"정신병에 걸린 이후로 나의 정신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이 말은 현재 중국의 암울한 현실의 핵심을 찌르는 말이다.

 “自从得了精神病,我的精神就好多了”这句话在中国还是非一般地现实深刻啊。(via:@horse)

외눈박이 마을에서는 두 눈을 가진 사람이 병신이라는 속된 말이 있습니다.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답답해하는 것은 중국인 뿐일까요? 세상이 미친것 같다고 말하는 것은 한국인도 같지 않을까요? 아동성추행, 교육의 산업화, 제대로 된 삶이 아닌 먹고 살기도 힘든 최저생계비........제가 미쳤다고 인정하는 것이 더 속편할 것 같군요.

...유머라고 적었는데 유머가 아니고 우울해지는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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