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오전 11시 한 QQ그룹에서 중국 초등학교 교사의 누드사진과 개인자료 및 친구들의 연락번호까지 망라된 압축문서가 퍼지기 시작하였다. 압축파일은 빠른속도로 번지면서 인터넷에서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고, 경찰도 조사에 나서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2년전 남편과 이별을 자료를 토대로 보았을 때, 전 남편의 복수행동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이며, 몇몇 중국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더이상 유포되지 않기를 소망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렇게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범하고 명예와 존엄을 침해하는 행위는 법율적인 처벌을 받으며, 행정책임에서는 중국 치안관리처벌법治安管理处罚法 제 62조에 의거하여 10일 이상 15일 이하의 행정구류와 3000위엔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형사책임으로는 형법刑法 제 364조에 의거하여 음란물유포죄가 설람되며 2년이하의 유기징역을 받게 된다.

솔직히 이런 사진을 찍고서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은 여성이나 그것을 헤어졌다고 살포하는 남자나 둘 다 한심하다. 그러나 더욱 한심한 사람은 비록 헤어졌더라도 한 때 자신의 여자였던 사람을 지켜주지 못한 남자"새끼"이다.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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