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인터넷은 "섹스"라는 키워드로 정신이 없다. 중국레이싱걸 섹스비디오 유출이 발생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중국 이번엔 은행직원 섹스비디오 파문 사건이 터졌고, 그 뒤에는 중국은 국장섹스일기 열풍중 - 일기전문번역까지 터져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타이완 여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스스로 공개한 섹시사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2010년 3월. 타이완의 인터넷상에서는 "음란한 여기자很骚的中天女记者"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순식간에 전파되었다. 사진의 주인공은 실제로 타이완의 한 보도팀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황위샨黄郁珊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황위샨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것이었다. 다만 2010년 3월 2일 오후에 해당 블로그는 폐쇄되었다.

황위샨은 1987년생으로서 문화대학교文化大学을 졸업했다. 키가 160이 되지 않아서 별명이 "꼬마원숭이阿猴"인 그녀는 타이완 중톈신문정치센타中天新闻政治中心에서 인턴기자를 하다가 최근 정식기자로 임명되었다.

사건이 터진 이후 중톈신문사는 해당 사진이 비록 황위샨이 당 신문사에서 일하기 전에 촬영한 것이지만 분명 기자의 이미지를 실추시켰기에 이후 인사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본인도 이런 소식 전하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정말이다 -_-!!
* 아마 이러한 상황들은 현재 중국에서 진행중인 중요한 정치행동(两会)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술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팍팍 떠오른다. 사실 이러한 정보들은 중국정부의 의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쉽게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의적으로 은근히 풀어주고 있는듯한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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