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라면 새로운 시도이며, 이전의 아이디어를 조금 변형시킨 것이라면 변형시킨 것이겠지만, 그래도 저는 이런 방법을 도입하여볼까 합니다.

우리는 흔히 블로그를 1인미디어라고 쉽게 말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1인"미디어라는 정의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려 합니다. 저의 친구들 몇몇을 포섭하여서, 이 곳에 그들의 글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다인미디어개념입니다.

지금 현재 포섭된 상대는 "xx"입니다. 자신에 대한 모든 사항을 비밀로 지켜달라는 요구사항이 있었기에 이제부터 그의 닉네임은 "로바로바"입니다. 저의 사상과 충돌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충돌의 실험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정치에 관한 내용이 될거 같습니다.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시작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현재 제 2차로 포섭중인 상대는 "oo"입니다. 이 사람은 아직 닉네임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서로간에 이야기가 다 되면 닉네임 공개와 동시에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oo님이 직접 쓴 소설입니다.


"로바로바"란?
저의 닉네임인 "바로바로"의 반대항으로서 "로바로바"라고 작명하였습니다. 저와는 다른 존재가 한 블로그에서 충돌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바로의 중얼중얼
혼자 많이 고민해보았습니다. 블로그의 특성상, 글이 시간순서로 배치되는 것은, 여러사람이 동시에 사용하기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블로거들이 매일 포스트를 올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위에 분들은 매일 매일 새로운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양의 포스트를, 현재로서는 일주일에 한편, 올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포스트의 질과 양쪽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밀리터리, 역사, 만화, 중국등의 다른 주제쪽도 포섭을 통해서 그 질과 양을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될 것인지 저도 궁금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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