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EH 디지털인문학 프로젝트에 대한 리뷰를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직접 올려둔 링크로 가서 경험을 해보고, 본인의 인문학 연구에 어떻게 응용이 가능할지 고민해보았으면 한다. 


단! 포럼에서도 강조하였지만! 디지털인문학은 인문학의 인문학에 의한 인문학을 위한 방법론이며 학문분과이다. 자신이 할 자신이 없어서 무시를 하든 도태가 되든 상관이 없다. 그러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철학의 온톨로지를 "기술"로 치부하는 등의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설령 기술적인 내용이 나와도 쫄지마라. 누가 프로그래밍 수준까지 다 하라고 했는가?! 그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설계까지 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다. 오히려 프로그래밍까지 다 하겠다고 하는 것은 축구선수가 갑자기 야구선수를 하겠다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바보짓이다. 물론 둘 다 하는 극소수의 사람도 있지만, 그건 극소수일 뿐이다. 



20140819_미국NEH의디지털인문학_김바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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