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锅馆取名“支那”引公愤



지나(支那)는 현재 중국을 비하하는 말이다. 정확하게는 일본에서 중국을 비하하기 위해서 쓰여지고 있는 말이다. 그런데 중국의 한 음식점이 이름을 "지나"라고 정해버린 것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발끈했다.

이것은 마치 음식점 이름을 "조센징"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근데 사실 지나는 나쁜 뜻이 아니었다. 단지 중국을 부르는 통용사였을 뿐이다. 그런데 2차차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점차 그 뜻에 비하성 발언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60년대 이후로는 거의 확실히 비하의 의미가 들어가게 된다. 현재 일본에서 중국을 부르는 정식명칭은 中國이다. 支那라고 쓰면 비하의 의미이다.

이 기회에 한마디 하자면, 중국국명을 "당나라" 혹은 "지나"라고 부르는 한국 네티즌들이 있다. 욕을 해주고 싶다. 한국을 "조센징의 나라" "빵즈의 나라" "개한국"라고 부르면 좋겠는가? 상대를 존중하자. 그래야 존중 받을 수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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