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최대한 모든 덧글에 대답을 하는 원칙을 계속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글에 대한 대답은 본문글과는 더욱 밀접한 "소통"이기에 보다 정성을 드려서 길게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문글보다 덧글에 대한 답글이 훨신 더 긴 경우까지 종종 발생하고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 덧글에 대한 답글을 하는 시간에 차라리 새로운 글 하나를 올리는 것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분명히 저의 글쓰기 습관을 살펴보면 왠만한 덧글 하나에 대답하는 시간이면 짦은 본문글 하나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소통을 거부하고 혼자말만 한다고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둘 다 하는 것이지만, 저의 보잘 것 없는 능력으로는 힘들군요.

이 블로그를 같이 만들어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더 많은 글을 쓰기를 바라십니까? 그렇다면 현재 하루에 1~2개의 글에서 3~4개의 글로 양이 늘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신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덧글에는 답글을 하지 않게 됩니다.

제가 최대한 모든 덧글에 대답을 하기 원하십니까? 그럼 지금의 모습과 거의 변함이 없이 모든 덧글에 대답을 하려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대신 하루에 1~2편만 올라올 수 있음으로 중국에 관한 소식이 많아도 제가 판단한 중요도에 따라서 무시되는 "이야기"들이 생길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더 마음에 드십니까? 덧글로 의견을 밝혀주셔요^^

+ 앞으로 일주일 동안(8월 20일까지)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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